조회 : 672

밥하고,일하고 ,아이관리.................


BY ....... 2006-10-29

밥하고 ..일하고...아이관리...여기에 도시락.........

 

남편이 가게를 할라고 하는데...일하는 아가씨를 쓰면 한달에 150만원정도가 지출되고

 

그리고 아이가 중1이거든요...그래서 제가 아가씨대신 아침 9-저녁6시까지 나가 있을라고

 

하는데..물론 토.일은 안나가고...근데 남편은 외식하는거 넘 안좋아하는데

 

도시락을 싸달라고 합니다...그냥 김에 김치에 국은 안주어도 된다고 하는데

 

머리가 아픕니다...예전에도 도시락 싸달라고 해서 돌아버리는 줄알았는데

 

어떡할지..결혼한지는 오래 되었지만....반찬종류가 별로 할게 없어서 맨날 머리가 아플거

 

같아요...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도시락을 싸달라고 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도시락 반찬 어떤거 해야 하나요

 

그냥 내일이 산더미인거 같아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이제 겨울에 가게를 오픈할 예정인데 뎁히지 않고 먹을수 있는반찬종류는 뭐가 있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