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써야 할거 같은데...
울부모 자식이 넷인데...나만 걱정한다...
씀씀이가 많이 헤프다고...
근데 그게 몸에 밴건가....난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막 아껴쓰는 사이트에서 여러개의 글을 읽고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조언을 구합니다..
제 나이는 40..
남편이 외벌이하고 가끔 맞벌이도 하지만....지금은 외벌이
통장에 일정금액이 모이면 정기예금을 들어놓고...
특별히 얼마를 모으는 적금식은 ..보험..남편꺼 4개(이번달에 한개끝나서 환급..내년2월에
또 하나끝나더군요..그것도 환급)..그래서 하나더 들어 놓을까...하는생각입니다...
만약을 대비해서..내꺼 두개...아직 아이꺼는 안들었는데...
생활비는 그냥 대형마트에서는 무조건 카드....동네에서는 현금...식사도 분식먹을때는
현금...남편이랑 먹을러 갈떄는 카드...
항상 집에 현금 30만원정도 놓고..필요하면 조금씩 갖고 나가 쓰고 남으면 돼지에 넣었다가
또 꺼내쓰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활합니다..
남편도 필요하면 통장에서 빼서 쓰고...
그래서 통장에는 자동이체 해 놓은거 포함해서 한 여유자금 500정도는 넣어놓고 쓰면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도 대출은 안받고 사니..요즘은 외식도 일주에 한번만 하기로 마음먹고 있습니다...
물론 약속이 생기는거 제외하고...저녁은 제손으로 직접....
오늘도 처음으로 인터넷에 들어가 부대찌게하는법보고 했는데 맛이 좋았어여..남편이
사먹는것보다 맛있게 먹어주었슴다...
그냥 돈은적당히 있음 되는거고...건강하고 일을 적당히...
그게 우리집 신조라면 웃겠지요...
남편한테 돈을 많이 모아야 하지 않을까...하고 물어보면 울남편..많이 모아서 뭐하게
그게 답입니다...건물살라고....그런 이야기합니다...건물살 정도로 돈을 모으는것도
불가능하지만...저축은 어느정도 해놔야 하는지 다 개인차가 있지만....
젊음까지 계산해 놓으니까...우리집은 항상 여유라는거지요...
하지만..이런 신조를 조금은 바꿔서 시장도 매일안가고 일주일에 두번정도만 갈라고
하고있어요...외식도 일주일에 한두번만할거고...또 뭘줄여야 하지요..
전기..수도..이런것도 줄여야 하나요..
뭐를 줄이고 뭐를 잘해야 저축이 될지...정말 모르겠습니다...학원비도 23만원이 다인데....
가계부 쓰는 요령을 좀 가르쳐 주세요....가계부는 제가 많이 있어 당장이라도 쓸수가 있거
든요...초보라서...좀 쉽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누군110원짜리까지 써야 한다는데
그건 경험이 많은 사람들 이야기이고..그렇게 쓰다 보면 짜증이 나 금방 포기할지도 모르니
까,,,꾸준히 실패 안하고 성공할수 있게 ..또 그걸보면서 지출을 줄일수 있게...
적금통장하나 마련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