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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은 아파트에 황당한 일이 생겼어요.


BY 도우미 2006-11-06

 

 

 

제 동생이 십여년만에 집을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참으로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분양당시엔 아파트 주위에  작은 이 하나 있었는데

 

아파트를 새로 건설하기위해 그 절은 다른곳으로 이주된다는 것을 듣고

 

아파트 분양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바로 아파트입구 앞에 조감도에는 나무가 심어져 있는것으로 되어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아파트와는 전혀 무관한 절관련건물이 건설되고있더군요.

 

 

저희 동생들과 다른 입주자 여러분은

 

공사당시 높은 구조물을 쳐놔서 전혀 그런 건물이 들어서는줄은 몰랐습니다.

 

건물이 두달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저희 동생부부는 직장 관계로 저녁늦게나 오기때문에 그런 사실을 몰랐다가

 

얼마전에 입주자 몇분들하고 이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 몇분들 외에는 연락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아파트 4층까지 입주하시는 분들은 일조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히 절이 들어선다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앞쪽은 조경시설 몇개가 들어서도 모자랄만큼 좁은 공간인데,

 

절이 이주한다는 관계자 말만 듣고 분양을 받았는데

 

이제와서 시공사측은 모른다고 하네요.

 

 

예전엔 건물공사를 저녁 6시무렵이면 마치더니,

 

저희가 새로운건물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로부터는

 

저녁늦게부터 새벽일찍까지 후딱후딱 끝내버리는군요.

 

 

 

 

 

 

상도동삼환나우빌 입주자를 찾습니다

 

 

이곳에 입주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p. 019-616-8535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