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49

울 시누는 미칠이다


BY 기가찬 2006-11-07

울 시눈 정말 tv에 나오는 미칠이랑 똑같다  하고 다니는거며 사고방식이며 바보같은 시누남편 다--- 똑같다  tv를 보고있음 울 시누가 생각이 나소 속으로 웃는다  울 신랑은 저런 애하고 어찌 사냐고 자기라면 확 잡아서 팬다고 하지 ...   자기 동생 하고 똑같은데 그렇게 생각이 안하나 보나  확실히 팔은 안으로 굽히지 ...  

울 시누 결혼 4개월  한참 신혼인데 늘 친정집에서 먹고 산다 혼인신고도 안한단다 1년은 살아보고 한단다 아직 자기 집에서 청소한번 신랑 밥한번 한적없는 잘난 시누다  시누 남편은 그냥 그려려니 한다  내가 아직도 왜 혼인신고 안하냐고 하니까 하는말  "여자하고 남자하고 같나 여자는 잘못되면 여자만 손핸데 뭣땜에 혼인신고하는데 그냥 놘두라  살아봤자 얼마나 살겠냐..."  정말 어이가 없다 물론 애기도 안가진다 울 시엄니도 그런 생각이다 자기 딸이 별나고 살림살고 조신하게 있는 성격이 아닌걸 아니까 그냥 놔둔단다  정말 이런 집안의 사고방식이 어의가 없고 이해도 안됀다  나는 결혼하면 당연히 혼인신고 하고  친정집에서 나와서 자기 살림하고 한참 재미있게 사는게 당연하고 생갹했는데 그럴거면 왜  결혼했는지 ...차라리 동거를 하든지 하긴 울시엄니 울신랑 남들을 대게 많이 의식하는데 그렇게 동거하게 놔둘까싶다   같은여자로 화도나고 나는 뭔가 싶다  나는 당연히 그렇게 사는거라고 교육받았고  또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애정없이 결혼해서 그저 머슴스탈하나 잡아서 남들 손가락질 안받을 정도의 능력에 결혼은 하고 .  

울시누 나이 30인데 아직 밥도 못한다 일주일이면 한번은 자기집에 간단다 아직 자기방에 옷이며 속옷조차 그대로 이데 무슨말을 하랴  아무리 자기 딸이 자기 동생이 그렇게 한다면 울 신랑이나 울 시엄니나 한분이 나서서 제제하고 딱부러지게 말은 해야지 그게 머냐고 집으로 가라고....   어디가서  이런애길한다면 울시엄니욕들어먹는다 자식교육 잘못시켯다고 ..    난 차라리 결혼생활이 잘못됬으면 한다 나도 못됐지만....   그 잘난 얼굴 못들고 다니게  울 시엄니도 울 신랑도  나는 며늘이니깐  할 도리는 다해라 식이고 지 짤은 지동생은 입하나 안대고 고이고이 아끼는걸 보면 속으로 집안 을 우습게 보게된다    정말 정실하게 느낀다  확실히 집안을 봐야한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