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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를 먹어봤어요.


BY 조성윤 2006-11-13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등갈비를 우리 가족도 먹어보았다.

'퐁립'이라고.. 원할머니 보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등갈비 전문

음식점인데 우리동네에서 얼마전에 개업을 해서 내친김에 등갈비 맛을 보고 왔다.

 

우선, 외부에서 볼 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훤히 보여서 좋았고, '퐁립'이라고

쓰여진 간판 글씨와 오렌지색 색상은 아마도 CI 면에서 훌륭한 사례인 듯 싶다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한..)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맛깔스러운 반찬들이 내어 오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깔끔하고 정갈하다.
우선 메뉴를 소개하는 커다란 현수막이 주방 옆 벽면에 있어서 보기 쉽고,
주방의 요리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전면을 통유리 처리한 것은 고객으로 하여금
믿음직 스럽게 한다.
 

 
 
주문한 음식이 드디어 나왔다.
등갈비 갈릭구이와, 삼겹살 매운 구이..
함께나온 통감자와 샐러드 또한 훌륭하다.
 
 



 
부대찌게는 존슨 부대찌게라는 이름이 희한해서 시켰는데..
이 부분은 약간 실망.. 다른 집 부대찌게와 다른 점을 잘 모르겠으나
맛은 있었다.
 

 
다음번엔.. 내가 꼭 홈메이드 등갈비에 도전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