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전 학창 시철이 조용하진 않았어요...
(극히 평범한 스타일이였으나~`
지 모름 간첩까진 아니라도
새끼 간첩 정도~~ㅋㅋ)
지금도 이러니 그때도 시끄러웠겄쥬ㅠㅠㅋㅋ
근데 그때도 우울이가 늘 동행 했던것 같아요..ㅠㅠ
근디 그댄 모르다
산후 우울이 심해 짐써
우울이가 나뿐 뇬이란걸 눈치 챘쥬ㅠㅠㅠ
이리 무디....ㅎㅎ
그때 부터 친구 삼기로 혔는디ㅣㅣㅣㅣ
똥도 약에 쓰면 약이 잔여요ㅛㅛㅛ
그래 우울이를 잘 이용해 보려 하니
요즘 몸이 좀 아파 지니 또 친구 해 달라네요
내가 미치ㅣㅣ
지난번엔 엠피 쓰리 최고로 올리 놓고
산에 갔두만 괴얀터니
오늘 또 기분이 쫙 갈아 안네유ㅠㅠㅠㅠ
내 잠시 가출 좀 할라네요ㅛㅛㅛ
오늘은 해집고 좀 댕길라구요....ㅎㅎ
울 팬들이 또 낼로 우울증 환자로 알라...ㅎㅎ
그 정 도는 않인데....
점 잔은 것은 싫어 하는 아짐이예요...
팔딱 팔딱 뛰공 잡퍼유ㅠㅠㅠㅠㅠ
가정은 지켜 야쥬ㅠㅠㅠㅠ
지가 젤루다 경멸하는 아짐들이
신랑 출근 시켜 놓고
번개 맞은 머리로 하루 종일
친구들캉 화투 치공
아자씨 들어 올때 그 꼴로다가
시장 나오는 아짐인디유ㅠㅠㅠ..ㅋㅋ
근디 별꼴은 그런 아짐들
신랑은 넘 좋은 사람들이란것이쥬ㅠㅠㅠ
다 자기 마눌을 믿오ㅗㅗㅗ
이런 우라질 놈의 세상...ㅆㅆㅆ
울들 같이 착헌 아짐들은 시상이
흉융헌께 신랑들이 갈치 눈을
뜨는디....ㅆㅆ
아님 넘 이뿌나ㅏㅏㅏㅏ..ㅋㅋ
하여간 글타구요ㅛㅛ
오늘은 지 찾지마셔유ㅠㅠㅠㅠㅠㅠ
겨울 바람 맞으러 가네유ㅠㅠㅠㅠ
알라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