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기 위해서 통과 시켰다.
자기들 손으로 신행정수도 이전 법을 통과 시켜 놓고 막상 진행한다니까 반대 하면서 내놓은 코메디프로가 울고 갈 딴날당 대표의 명분이다.
책임지지 않으려는 꼼수이다.
달랄 때는 언제고 준다니까 싫다며 내놓은 딴날당의 명분이다. 딴날당 대표가 한자리 달라며 전국민을 상대로 거국내각을 구성하자며 일성을 외친다. 하루가 지나지 않아 정부에서는 다 가져가라며 바로 수용을 해 버린다. 아마 자기들 수준에서처럼 기득권을 감히 내어 놓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자기들 같으면 목숨 걸고 자리를 지킬 것이며, 자기들처럼 당연히 반대를 하여야 딴지를 걸고 혼란을 부추킬 텐데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가자니 바퀴벌레 수준의 머리가 영 혼란스러워진다. 판은 자기들이 벌여 놓고는 한다는 소리가 꼼수운운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어달라는 진정성어린 글 한 줄에 대한 수구꼴통들의 마타도어에 대하여 변명 한 마디 하지 않고 책임진다며 물러난다고 한다. 말 바꾸기를 밥 먹듯이 하며 정책에 대한 대안제시는 커녕 하고자 하는 정책마다 딴지만 걸고 넘어가는 주제에 책임이라니... 책임이라는 단어를 모욕하지 마라. 당신들이 올릴 단어가 아니다.
결과론적으로 강남에 산다는 것이 죄가 되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주 잘된 일이다. 그래 몽땅 까자. 강남에 어느 놈이 살고 있으며 어느 놈이 집을 몇 채씩 가지고 있는지. 그놈들 책임은 얼마나 질 것인지도 너무 궁금해진다.
부동산은 오르나 내리나 언제나 양면성을 지니고 있으며 여론에 대한 폭팔성을 내제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어느 정권에서나 한 발짝 피해가고자 하는 부분이 부동산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충분히 예견하고도 정공법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참여정부이다.
수도 분산에 대한 당위성은 누구라도 공감하며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너무나 당연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망한다며 반대에 목숨을 걸던 인간들이 부동산이 오른다고 게거품을 문다. 어쩌란 말이냐. 옆에서 부채질하며 공공연히 부동산을 부추키며 여론을 호도해가는 그들의 수법이다.
빠듯한 월급으로 언제 집을 사냐? 언제 큰 평수로 옮겨가냐? 값 오르니 세금 폭탄 걱정. 참으로 이상하다. 그들의 표현 속으로 들어가 보면 전 국민이 단 한명도 예외 없이 불평불만뿐이며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는데 부동산은 오른다고 한다. 시장은 모두가 반대하면 바로 무너지는 것이 속성이다. 그럼에도 오른다는 것은 싫어하는 세력보다는 좋아하는 세력이 우위에 있다는 말이다.
말없는 다수가 지금도 지켜보고 있으며 정책 대안은 커녕 전천후로 정부 정책에 대한 딴지걸기가 전부인 그들의 행태까지도 낱낱이 지켜보고 있다. 물론 강남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죄가 된다면 딴날당 인간들 대부분이 죄인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들은 그 때 그 시절처럼 아직도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지 아는 모양이다. 자기들이 먼저 북을 방문하여 춤판을 벌여 놓고도 남이 하니 춤춘다고 손가락질 하는 끝 방향은 분명히 자기들의 가슴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그 손가락 끝 방향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말이다.
이 혼란의 시기에 아버지가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끄네의 한마디이다. 우리나라가 혼란하다면 가장 먼저 외국으로 날라갈 인간들끼리 모여 말장난하는 것을 보면 이런 코메디도 없다.
아버지가 있었다면? 정답을 알려 주겠다. 대통령을 보고 역적 운운 하는 겁대가리 없는 인간들은 바로 대공분실로 끌려가서 물고문 당한 후에 어디론가 사라졌을 것이고. 감히 여당에서 진행 하려는 정책에 대하여 딴지를 걸다가는 그날로 가택 연금 될 것이며 국회는 하루아침에 해산되고 체육관이 정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머리 나쁜 수구꼴통들에게는 좋은 점도 있다. 골치 아프게 이것저것 따질 것이 없이 단순히 대통령 각하 당신을 믿쑵니다. 이거 한 마디면 모두가 끝이다. 얼마나 편한가? 당신들은 그렇게 편한 세상이 그리워 아버지를 찾고 있는지 몰라도 우리들은 우리들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혼란의 시기라고? 크하하하 웃음이 먼저 나온다. 실제로 혼란이 왔다면 가장 먼저 뱅기 타고 튈 인간들이 하는 말이라고는...
글쎄나, 자기들이 머리 수준으로는 도저히 따라오지 못하니 혼란스럽기도 하겠다. 안주리라 생각하고 한 번 흔들기 위해 내각 한자리 함께 하자고 했다가 넙죽 준다니 혼란스럽기만 하겠냐. 혼란을 만들기 위해 책임지라고 했더니 그냥 책임을 진다며 자리를 내놓으니 그들 머리로는 당연히 혼란스러울 것이다.
우리들은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전쟁도 마다 않는 미국을 향해 당당히 할 말을 하며 우리들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 세계에 굴하지 않고 통일의 초석을 놓으며 묵묵히 가고 있는 이 당당한 시기가 당신들 눈에는 혼란으로 보이는가? 혼란스러운 나라인데 빨리 주식이나 팔아라. 단군이래 최고가를 치고 있는 주식시장이 당신들에게는 혼란으로 보일 것이다. 이 혼란스러운 나라에서 강남에 집을 몇 채씩 끼고 주식을 가지고 있는 당신들의 모습이 우리들에게는 혼란으로 다가온다.
오늘 딴날당 역사상 최고의 한마디가 나온다.
‘다음 대통령이 헌재 소장을 임명 못하게 되니 다음 대통령 권한에 대한 권력 침해이기 때문’ 헌재 소장 반대의 명분이란다. 이런 니미럴 욕이 절로 나온다.
다음 대통령을 위해 현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인가? 다음 대통령 권한을 챙기기에 앞서 현대통령의 권한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이건 또 무슨 말인가? 민노당이 반대하면 농성을 풀겠다니... 국회가 네놈들 장난질치는 곳인가? 열린우리당은 지금까지 자살꼴 넣던 뻘짓을 만회할 기회이다. 국회에 경호권 발동 시키고 빨리 진행시키지 않고 뭘하고 있는가?
현대통령의 권한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지켜라. 지금 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