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난 울아덜 4살된 여동생이 생긴 이후로 자신을 좀 덜사랑한다고 느낍니다. 아이들 돌보느라 뒷전되버린 울신랑 ...예전보다 사랑이 식었다합니다. 저 또한 애들 키우랴 남편 뒷바라지 하랴 하루하루 짜증만 늘어갑니다. 문뜩 울아덜 엄마에게 달려와 안깁니다. 언제 이후로 안아주기를 덜했는지 어색했습니다. 그이후로는 하루에 한번은 꼭 안아주려고 합니다. 출근하는 신랑에게 오늘도 출근하느라 고생이라고 쑥스럽지만 안아주고 유치원에 가는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오늘하루도 잘지내다 오렴...꼭 안아주고^^ 그럼 저자신도 행복해지고 모든 일을 넘 잘할거 같은데...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야단을 치든 ...싸움을 한 아이들이든... 부부싸움을 해서 서먹한 부부든... 그끝은 안아주기로 마무리 해보세요... 사랑이 배로 늘어나고 배로더 행복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