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결혼 5년차..
29년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낳고 알콩달콩 살다보니..
점점 닮아간다. 얼마전에 가족사진 찍었는데..
사람들이 점점 닮아 간다고 한다..ㅋㅋ
내가봐도 그렇다..그런데 걱정이다.
신랑이 나 닮으면 안되는데..승질이 정말 ㅈ ㅣ ㄹ ㅏ ㄹ 인데...ㅋㅋ
얼마전에 둘째를 낳았다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고통을 모를거다... 그러니깐 생일이 돌아오면
내생일 축하해 달라고 좋아하지만 말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저 낳으시느라 고생하셨다고 전화안부 꼭 드려야 한다..(이건 명령+명심이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가족사진에 합류를 못했지만...큰아들과 똑같다.
그럼 안봐도 비디오다^^ 행복한 가정 꾸려서 남부럽지 않게 살련다.
님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