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올해 넘기고 나면 33이다
이제 서서히 아이들도 커가고 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옛날에는 신랑의 월급으로는 충분히 잘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주위 친구들도 취업 전선으로 하나 둘 뛰어들고 울 신랑도 슬슬 눈치도 주고..
3년차 잘 적응하고 있는 친구를 보면 나도 할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공부도 손 놓은지 오래라 아이들 가르치는것도 걱정이 되고....
또한 만만치 않은 영업도 걱정이 되고..
대신 내 나이에 어디가서 그 정도의 수입을 벌어 올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경험 있으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