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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병아리 주부가 알아야 할 요리지혜


BY juinju 2006-11-27

▲육류에는 겨자를 쇠고기나 돼지고기같은 육류에는 흔히 마늘이나 새우젓을 곁들여 먹는데, 이 보다 겨자를 곁들여서 먹으면 훨씬 맛이 좋다. 겨자의 톡 쏘는 매운 맛이 육류의 살 속에 있는 본래의 맛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계와 기름기가 많은 돼지고기 요리에는 더욱 효과적이며 뒷맛도 개운하다. ▲바삭한 튀김 튀김의 생명은 바삭거리는 맛인데, 튀김옷을 만들 때 식초를 조금 넣고 반죽하면 바삭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또 오징어 튀김을 할 때 튀김옷에 베이킹파우더를 조금 넣으면 튀김이 살짝 부풀어서 더 맛잇답니다. ▲라면에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끓일 때 녹차 티백을 넣으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담백한 맛만 남는다. ▲탕수육을 맛있게 튀기기 고구마가 많이 포함된 고구마 전분에 물을 부어 젓지 말고 가라앉게 둔다. 3시간 정도 후에 윗물만 따라내고 양념된 고기를 넣는다. 이때 딱딱한 전분이 잘 안 풀어지므로 달걀 흰지를 넣으면 전분과 고기가 부드럽게 엉킨다. 이것을 강한 불에 살짝 튀기면 맛있는 탕수육이 완성된다. ▲맛있는 무고등어조림 만드는 방법 무와 고구마줄기, 고등어 한 마리와 파, 고추, 김치, 양파를 준비한다. 무는 사각썰기해서 냄비에 담고, 고등어는 손질해서 그 위에 깐 다음 고구마줄기와 김치를 썰어 넣는다. 양파, 고추, 파도 썰어 넣고 양념장(된장, 간장, 마늘, 고춧가루)을 풀어서 냄비에 끼얹어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이면 맛있는 무고등어 조림이 된다. ▲곰국 자주 먹으려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많이 끓여 우유 종이 팩 여러 개에 한번 먹을 양을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하나씩 꺼내 해동시키면 간편해서 좋고, 여러 달이 지나도 곰국을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밥’ 만드는 법 1) 밥과 고기, 양파, 케첩, 소금, 햄, 당근, 피자치즈를 준비한다. 2) 양파와 당근을 곱게 갈아서 프라이팬에 볶는다. 3) 다 볶아지면 밥과 고기, 케첩과 함께 다시 볶는다. 4) 그릇에 볶음을 얇게 깔고 그 위에 햄과 볶음밥을 얹는다. 5) 한번 더 햄을 깔고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듬뿍 깐다. 6) 전자레인지에 피자치즈가 녹을 때까지 데우면 완성! ▲생선을 구울 때 프라이팬 바닥에 생선껍질이 눌어붙지 않도록 양배추잎 하나를 프라이팬에 깔고 요리하면 눌어 붙지도 않고 모양도 예쁘게 보존한다. 또 밥지을 때 쌀에 다시마를 넣으면 다시마의 신선한 맛이 배어 밥맛이 좋아진다. ▲생선은 콩 위에 얹어 요리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냄비 밑에 콩을 깔고 그 위에 생선 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타지 않고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다. 콩 에도 양념의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다. 식초를 한방울 치면 생선뼈가 더 부드러워진다 ▲밑반찬으로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김 장아찌 김 20장을 기준으로 간장 1/2컵,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깨소금 3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끓여서 식힌다. 김은 구워서 직사각형으로 먹기 좋은 만큼 잘라서, 식혀둔 양념에 1장씩 적셔 잰후 보관하고 먹는다 ▲달걀을 삶을 때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깨지지 않고 또 삶은 달걀을 찬물에 헹군 뒤 다시 냄비 뚜껑을 닫고 아래위로 힘차게 흔들면 훨씬 껍질 까기 쉽다. ▲달걀후라이를 예쁘게 하려면 큰 양파를 가로로 잘라 바깥부분의 링 하나를 후라이팬에 올려놓고 달걀을 깨넣으면 예쁜 달걀후라이가 된다. 달걀지단은 식초를 한 방울 떨구면 잘 풀려서 곱게 부칠수있다. ▲삼겹살을 구운 김에 삼겹살을 상추대신 구운 김에 싸서 먹으면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독특하다. ▲특별한 미역줄기 요리법 먼저 소금기를 빼고 잘 씻어 먹기 좋게 자른 후 고춧가루와 마늘, 식초, 깨소금, 설탕을 넣고 골고루 무치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징어 불고기 구이 오징어는 다듬어서 주로 물에 데치거나 볶음용으로만 사용하는데 쇠고기 양념재료를 그대로 사용해서 오징어를 재워두었다가 프라이팬에 양념한 오징어를 구워서 가위로 알맞게 잘라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다. ▲빵가루를 만드는 법 식빵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 다음, 바깥에 잠시 두면 수분이 날아간다. 마른 빵을 비닐 봉지에 넣고 방망이로 밀면 아주 깔끔하게 빵가루를 만들 수 있다. ▲채소 손질을 보다 쉽게 하려면 알 감자나 토란을 편리하게 씻으려면 알 감자나 토란을 씻을 때 수세미로 하나하나 닦으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롭다. 이럴 땐 나일론으로 된 양파주머니를 이용하자. 양파 주머니 안에 알 감자나 토란을 넣고 문질러 주면 겉에 묻은 흙이 쉽게 떨어진다. 토마토 껍질그릇에 토마토를 넣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끼얹은 뒤 찬물에 담근다. 이렇게 하면 껍질을 얇게 간편히 벗길 수 있다. 양배추 양배추를 반으로 갈라 속에 박힌 심을 빼낸 다음 큰 그룻 속에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시을 뺀 자리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 양배추가 흠뻑 적셔지게 한다. 뚜껑을 덮고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꺼내어 잎을 버식면 쉽게 벗겨진다. 무즙내기 무의 껍질과 속살의 경계 부분은 약간 메운 듯한 무즙의 독특한 맛의 근원, 따라서 껍질을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로 갈아서 무즙을 만들면 맛도 좋고 휠씬 편리하다. 당근.감자 어차피 익혀 먹을 거라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벗긴다. 얇게 껍질만 벗겨지므로 휠씬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시든 시금치 시금치 뿌리에 열십자 모양으로 칼자국을 내어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 그늘에 두면 금새 파랗게 살아난다. 말린식품 빨리 요리하기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빨리 불리려면 물에 설탕을 약간 넣으면 된다. 보통 물에 담그는 것보다 매우 빨리 불려진다. 생강 껍질 맥주나 소주의 병뚜껑으로 벗기면 편리하다. 나무젓가락에 철사를 감아서 문질러도 잘 벗겨진다. 파. 양파 썰기 양파나 파를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썰면 눈이 따갑지 않다. 토란 다듬기 손에 식초를 바르고 토란을 다듬으면 토란의 점액 때문에 손이 가려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옥수수 다듬기 옥수수 껍질은 줄기에 달린 밑부분을 칼로 잘라 밑동부터 벗기면 손쉽게 벗겨진다. 옥수수의 가는 털은 병을 씻을 때 쓰는 솔을 이용하면 제거하기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