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신랑께 우리가 결혼이라는것을 한지도 15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소희말하는 당신과 나도 이젠 청춘은 아니고...... 과거를 회고해보면 결혼초 아이가 없어서 오직 우리의 사는 목적이 예쁜 아이한명 생기는것.. 당신이 아닌 나의 나팔관손상으로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아 시험관을 선택할수 없었던 지나간세월.. 그래도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을 저버리지않고 한번에 성공해서 정말 떡뚜꺼비를 낳았지요? 남들은 임신하면 넘 기뻐하고 축하하지만 그때 난 엄청 많이 뻥뻥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요.. 그리고 나서 또한번 기적을 주셨지요. 자연적으로 예쁜 딸을 낳았지요.... 늘 뒤에서 묵묵히 자식들의 아품을 감싸주신 시어머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까지도 결혼초처럼 한결같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랑하는 신랑 ... 부모님께는 더없는 효자고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아빠 나에게 정말 이남자와 결혼 잘했다 생각들 정도로 좋은 남편........ 지나간 아픔은 있었지만 지금은 넘 행복한 우리가족.... 너나 할것 없이 경제가 어려운요즘 돈이 제일인 세상 하지만 내게있어서 돈보다는 행복한 가정이 더더욱 소중하다 생각하며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멋지고 즐거운 가정이 되지 않을까요?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는 아들(전 덕열) 딸(전 소영) 정말 엄마는 넘 사랑해...... 이렇게 말하면 신랑이 삐지겠죠? 요즘 넘 힘들어 하지만 사랑하는 신랑 힘내요. 우리가 있잖아요. 그리고 꼭 전해주셔요.. 사랑한다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