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것두 고민인지...
혹시라두 오해하고 욕먹을까바 걱정인데요~
사실, 오해는 아니죠 뭐... 나이드니 현실적인 것두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너무 나무라시지는 마시길....ㅠㅠ
... 한달쯤 전에 엄마 아는 아저씨(가까운 사이는 아니고, 그냥 아는 분)의 아드님을 소개받았어요.
남자분은 저를 무척 맘에 들어 하고 있고, 저도 괜찮아요.
요즘은 거의 이틀에 한번씩 만나고 있구요.
근데 엄마가 자꾸 물어보세요.
결혼하게 되면 집은 어떻게 할 계획이냐고 좀 물어보라고.
에휴~ 그런걸 어떻게 물어보냐고 하니깐
어린애두 아니고 나이 꽉 차서 선본건데 그런거 물어봐도 흉 안된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그럼 엄마가 좀 물어봐. 그집 아빠한테~"그러면,
내가 물어볼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도, 실례가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궁금해요.
중간에 중매를 하신 분이 끼어있으면 그분께 물어보면 될텐데
그게 아니니 저도 좀 그래요.
아~ 욕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고 나이 꽉 차서 가는거라서
저는 인격을 최우선으로 보고(그분 됨됨이가 참 바르고 좋아요. 성실하고 착하고)
그 다음이 어느정도 나이에 맞는 신혼집을 마련할 정도의 경제력인데..
솔직히 작은 전셋집이나 구할 정도라면...
마음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고 싶거든요... 아.. 너무 속물인가요?ㅠㅠ
그래서 그런데,
...어떻게 물어보면 될까요? 물어봐도 실례가 안될까요?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지좀 가르쳐주세요.
...아니면, 어른들끼리 오가야 할 얘기라면,
저희 엄마가 어떤식으로 여쭈어보는게 실례가 안되는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결혼 결정하고 집 구할 시기가 될 때까지
모르는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는건가요?
속물같은 질문이라 너무 많이 망설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답변 바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