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이네,,너한테 글쓰는거,, 한 해를 두려움 밤, 허전한 반으로 정리하는 중인데,, 어라,,이런 공간땜에라도 나에게 위로차 글을 써보기로했어 36세의 아줌마,,그치만 보통 주부보담은 일도 많았고 순딩이로만 자랐던 나에겐 금찍했던 순간도 많은거 알어,,,, 남편도 시댁도,,다 원망도 해보고 증오도, 무관심도,,, 하지만 11년차,, 아무것도 나에게 도움도 안되는걸 알아 가는 중이구,.,., 더구나 소중하고 희망이 넘치는 아들이 있기 때문이지?,, 작아져가기만 하는 남편, 젊지만 한참 전부터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 쓰시는 시부모,,, 장가 안간 시아주버님,,,어마어마한 보증빚,,, 음,,, 하지만 이런 고통은 결국은 내가 ,,아니, 너가 받아들여야 한다는거,, 그치만 다 짋어지고 미리미리 고민하진 말구, 순간순간, 작은 의미에서부터 희망을 찾자,,,하는 말씀이야, 누구도 이해 못하겠지만 나, 너 알고있잖어 헤이,, 남과,친구들과 비교해 가며 스스로 망가지지 말구 정신 똑바로 챙기구,너답게 살어,, 너가 행복해야 가족들도 봐주기 괴롭지 않단다,, 얼굴도 몸도 착한거 꼭 기억하구,, 단순허게라도 이길을 이겨 나가자,, 그치만 넘 참지만 말어,,소리도 지르구,가끔 부시기도 하구 터트리면서 살자,,우리도 사람이잖니,, 쓸쓸하지만, 그래도 우린 혼자가 아녀,,홧팅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