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 고민글을 올렸다가..
어느 분이 조언을 주시더라구요..이 곳이 다른곳보다 훨씬 정겹고 진지하게 고민 들어준다고..
많다면 많고 어리다면 새파란 이 나이에 감히 여기까지 와서 함부로 고민글 올리진 못하겠지만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이런 저런 글을 보면서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워가겠습니다..
날씨가 갈수록 제 마음처럼 황량해져만 가는것 같네요..
오늘은 그녀에게 주려고 가져온 주머니 속의 이별 편지를 꼭 전할수 있길 바라며..
엉뚱한 가입인사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건강..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