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의 사랑하는 오빠. 우리가 벌써 한해를 같이 살았네.. 처음 결혼할 때는 무척 두렵고 걱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 했다고 느끼고 있어요. 정말 나 행복해.. 오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오빠에게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어요. 처음보다 더 달라져 가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해집니다. 나에게서 우리로 변해가는 오빠와 나의 모습에 한층 더 가족이구나 우리가 바로 가족이구나.. 가족이란 이런것이구나를 느껴가고 느낄때 마다 행복하고, 이런게 사랑이구나 .. 연애때와는 한참이나 다른 이 편안한 사랑의 감정을 친구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서 결혼하라고 부추겨요. 나만 이렇게 행복하면 안되니까.. 나처럼 행복하라고.. 오빠 힘내요.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요. 우린 잘 할수 있고, 우린 목표한 바를 일룰수 있고, 은선이가 오빠 행복하게 해줄게요. 우리 다음해도 더더욱 서로 사랑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