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새해가 밝았군요....... 새해여서 희망가득해야할
이때에 또다시 주기적으로 오는 울적함에 주저리주저리........
작년엔 집값이 하두 올라서 기도 안차더니..... 그 여새를 몰아 ....
가만히 가만히 생각하고 생각하다보면 세상 살기가 싫어질때도 있으니...
물론 몇일 끙끙대고 나면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되겠지요...
전세값올려달라하면 당장 어디로 이사가야할지도 모를 형편에...
저축도 하나두 못하고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내심 속이 무척상하내요....
작년에 방통대공부라도 해서 40전에 무슨일이든 해보리라.... 다짐하며.. 공부시작
해서 벌써 1년이 지나고 이제 2학년에 올라가는데.,.,.,,.
때론 공부조차도 나에겐 사치처럼 느껴져서 막막해짐을 느낍니다...
저축은 고사하고 마이너스늘어나지 않으면 다행인 현실.....
5살 되는 작은 아이는 올해 유치원 못보낼거 같아요... 그냥 끼고 공부하면서
두아이 학습도 신경써줘야 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큰아이 학원이나 학습지 선생님 불러줄 형편안되니 ... 내가 가르쳐야하는데
나는 나데로 공부한다고 도저히 시간도 안나고.... 작은아이도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이제 시작해서 관두자니 너무 속상하고....
또 그나마 그것마져 관두면 30대 후반으로 가고 있는 나이에 무슨일을 할수
있는건지.... 남편 월급가지고는 아이들 교육 절대 중간도 못시킬것 같고....
내가 일을 하긴해야하고.... 그래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한 공부...........
그런데 현실유지도 어렵군요........ 방학이라서 그나마 여유를 가지고
아이 공부좀 봐줄려다보니.... 괜스레 부담도 되고....
주위 아줌들 만나도 전부다 분양은 하나씩 받아서 나름대로 대출금 때문에
힘들다고는 하지만.... 나는 분양은 꿈도 못꾸고 조용이 있었다...
아이때문에 일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물론 맞다......
나또한 당장나간다해도 아이가 걸리는것이 사실이니까.... 그런데도
그 아줌들의 말들이 왜그리 사치스러워 보이는 걸까.....
결론은 안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말이다..... 굳이 안나가도 집값이 올라서
그것이 든든한 백이 되어주는가 보다....... 또 아줌들은 말한다...
'주의에서보면 40이면 빈 부의 차가 현격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뒤집히지를 않고 그 격차가 계속 간다' 그래.... 그것이 일반적인 현실은 맞는거 같다...
2007년도 지금남편의 월급이 변치 않을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면 저축은 어림도 없다...
몇일전엔 남편차가 사고가 나서 150만원이 들었다(보험의 자차를 안들었음)
글쿠 올해 1분, 내년에 2분 부모님들의 고희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알뜰하게 살아보리라 다짐해보지만,
왜이리 맘은 무거운건지.... 또다시 주기가 온거다...
이렇게 울적해질땐 꼭 남편이 미워지면서.... 남편과 싸우게 되는경우가 많았다...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그냥 그냥 부드럽게 지나가야지....
고민하고 우울해 한다고 해서 아무런 해결도 나지 않는다...
좋은 날이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