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3학년9반 어느새 불혹을 바라보네요 ,,, 마지막 30대 라고 생각하니 우울증이 저절로
고속도로 타고 올 듯 합니다. 작년에 신랑이랑 같이 방송통신대 3학년 편입해서 걱정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졸업하기 어렵다는 소문땜에 졸아가며 얼마나 열씸이 했는지 하다보니 넘 했
는지 1학기때 장학금 받구, 2학기땐 좀 더 많은 올장학금 받을 것 같아 아주 기쁨니다.
신랑도 확실히 인정해주고 아는 분 만나면 자랑을 해서 괜시리 부끄부끄해진답니다.
공부하다보니 희망이 생겨 제가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열심히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