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남편이 일어나더니...머슥한 얼굴로..
나..몽정했어...하네요...
아침 차리다가 그 얘기 듣고...
"어제 몸매 죽이는 배우 보면서 감탄하더니 꿈에 그 여자랑 했구나~"
하니까...아니라고...
당신이랑 했다고..하는데....
누구랑 했음 어떨까 싶어요...저야 머..갠찮던데요...
꿈에서면 먼 짓을 못할까...그게 머 기분 나빠할 일이라고.....
푸하하...웃기기만 하대요....
낼모레면 40인데...작년에 둘째 낳고...그 후로는 부부관계를 정말 띠엄띠엄했거든요...
옛날 같으면 화가 났을라나..생각해보기도 했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
푸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