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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은 그렇게 시작되고...12호


BY 박운섭 2007-02-08

싱그러움은 그렇게 시작되고...12호

- 김광섭- 나무에 새싹이 돋는 것을 어떻게 알고 새들은 먼 하늘에서 날아올까 물에 꽃봉우리 진 것을 어떻게 알고 나비는 저승에서 펄펄 날아올까 아가씨 창인 줄은 또 어떻게 알고 고양이는 울타리에서 저렇게 올까 - 김소월 - 봄에 부는 바람, 바람 부는 봄, 작은 가지 흔들리는 부는 봄바람, 내 가슴 흔들리는 바람, 부는 봄, 봄이라 바람이라 이 내 몸에는 꽃이라 술盞이라 하며 우노라. http://cafe.naver.com/woonsub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