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십년차
신랑 직장 생활 6년
4년은 그냥 이것저것 돈도 않되는일..
그냥 나에게 화가 나서 몇자 적어서 물어봅니다,
신랑수입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울신랑 평균 120정도보너스 일년에 400%
가슴이 답답합니다.
돈이 모이질않고 빛도 줄지도 않고,,
착한신랑이고 나만 알고 열심이 살는데 능력이 없어서 공장에서 그냥 단순한
일 하고있어요,짜순이 처럼 살지 못해 집안살림이 늘지 않는것같아 항상 미안하기도하고
짜순이처럼 살고 싶지만 어떻게 사는게 현명하고 야무진 주부가되는지..
너무 적은 월급이라고 한탄만 하기도 미안하고 ..
아이들 헉원도 보내야하고 보험도 생활비.....다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야무지게 해서 빛 안지고 집사고 신랑몰래 비자금도 만든다던데..
그냥...
답답하네요..
노후도 걱정되고 아이도 크면 돈도 많이들던데..
현명하게 알뜰이 사시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빛안지고 살고 싶은데..
앞뒤없이 그냥 느낌 생각 대로 적어봅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