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딸! 중학교 3년 내내 너무 힘들었지 사춘기도 찾아오고, 성적 고민도 많이 하고 참 힘들었을꺼야. 엄마는 너만 믿고 지켜 볼수 밖에 없었던 것이 참 안타까웠어 그렇게 힘들었던 너가 우리고장에서 제일 좋은 아니 명문고등학교에 합격했을땐 엄마는 너무 좋아 눈물이 나더라 학원도 한번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정말 고맙고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이제 앞으로 고등학교 3년! 너가 기대하고 설레는 만큼 엄마도 기대되고 설레어진다. 사랑하는 딸! 넌 잘 할수 있을꺼야! 넌 분명히 너의 꿈을 이를꺼라 엄마는 믿어 사랑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