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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평택기지 주민, 이주합의


BY hgjkj 2007-02-13

연합뉴스   2007-02-13 13:02:25] 

팽성 잔류 50여가구 3월 31일까지 이주

(평택=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정부와 이주를 반대해온 미군기지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원회가 13일 주민 이주 및 생계 지원 등에 관해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정부는 팽성읍 노와리와 송화리(CPX훈련장) 2곳에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은 오는 3월31일까지 이주키로 하는 등 20여 개항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