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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BY 선녀님 2007-02-15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 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기쁠때의 눈물도 ━★ 슬플때의 편안해지는 미소도 ━★ 모두 그대가 가르쳐 주었죠 ━★ 고마워요 나 지내온 많은 날들이 ━★ 여지껏 그대로 보내온 날들이 ━★ 이젠 그대를 만나기 위해 기다린 시간이 됐죠 ━★ 때론 아주 깊은 이해로 ━★ 때로는 아이 같은 어린 맘으로 ━★ 나는 그대를 바라보곤 하죠 사랑해요 ━★ 나만을 위하던 그시간 ━★ 그속에 살아가던 나의 모습이 ━★ 이젠 그대를 닮아가기 위해 모든 걸 맞춰가요 ━★ ◑ 디베이스 <사랑한다는 것>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