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이 터지려한다...
능력이 안되면
그에 맞춰 살아야 될 거 아냐?
허구헌 날 마눌 등쳐먹을 생각할 게 아니라
안되면 포기를 하고 살라구...
어쩌면...
하는 짓거리마다
이쁜 짓을 못하니...ㅉㅉ...
니 체면 세우려고
마누라 피땀 흘린 돈 써야하니??
이젠 지겨워...
능력이 안되면
차라리 잠수 타고 푹 죽어서 살어...제발...
친정 식구들한테 빌려 쓴 돈만 갚으면
이혼해버릴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그러기 전에 내가 죽겠어...
애비 노릇 좀 제대로 해 봐...
애들도 널 애비로 둔 걸
치 떨리게 싫어할까 봐 두려우ㅓ...
무책임하게 마눌과 아들 이름으로 대출 받아 갚지도 못하고
신불자 만든 인간이
이뻐 보인다면 머리에 총 맞은거지...
아젠 지겨워...
내 이름으로 대출 받아 얼급 차압 들어오는 것도 이 갈리고...
세월 흘러도 별 뾰족한 수 없이 지내는 그 꼴도 증말 보기 싫어...
전생에 나랑 뭔 웬수 진 거 있니???
내 인생에서 진작 좀 떨어져 나가주지...
이젠 몸도 마음도 지치고 병들어
만사가 귀찮아...
올 가을까지만 지켜볼거야...
그 떄도 지금같은 꼬라지면
정말 안 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