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불편한점도 많은데 남편에게는 절대로 당신 부모님하고 사는게 불편하다는 얘길 한적이 없다. 역지사지로 남편이 만약 내 엄마를 불편하다는 얘길 한다면 나 또한 기분이 상할 것이다. 남편도 정말 내가 당신 가족이 좋은줄 알고 항상 나에게 고마워 한다. 회사에서도 내가 가정을 잘 지켜주니까 더구나 당신 부모님까지 모시고 사니 마음이 든든해서 일이 잘 된다며 퇴근하고 돌아오면 부엌에서 일하는 나를 뒤에서 안아 준다. 마음을 바꿔 겉으로 괜찮은 척 하다보니 이제는 정말로 시부모님과 사는게 자연 스럽게 받아들여 진다. 또한 감사한 마음까지생긴다 . 마음이 행동을 낳는다고 그러는데 정말 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