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즘 대한민국 남자들 참 불쌍하죠? 밖에서는 밖에서 데로 시달리고 집에오면 불량아빠 아닌척 할려고 무지 무지 애쓰는 모습~~~ 그런 당신의 모습을 사랑한답니다. 다른 모든 주부들이 그렇겟지만 남편이 기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기쁘거나 아님 내 기가 살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바로 남편의 기가 내 기지죠~~~ 남편이 기가 살아야 아내인 제 기도 덩달아 산답니다. 전 그래서 남편의 기를 살리기 위해 3가지는 꼭 하고 산답니다. 첫째는 아침에 출근할대 꼭 문 밖까지 나가서 아양떨면서 인사한답니다. 당신의 수고로 우리 가족이 편하게 지낸다고~~ㅋㅋ 그럼 자기가 무슨 대기업 사장이라도 되는양 기가 살아서 출근 한답니다. 이거 사실 별거 아닌데 신혼 때만 반짝했다가 안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하지만 저희는 5살 된 울딸이랑 저랑 돌된 아들까지 엘레베이터 앞까지나가서 뽀뽀하고 인사하고 저녁에 들어올텐데도 한 1년을 떨어져있는것처럼 수선을 피우지요~~ 그럼 남편도 환한 얼굴로 기쁜 맘으로 출근한답니다. 둘째는 남편 친구들이나 시댁식구들에게 전화해서 집으로 초대한답니다. 남편에게는 꼭 일직 들어오라고 확인 전화 해놓구요 ~~ 남편모르게 살짝 초대해 놓고서 근사한 저녁과 술상을 준비한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깜짝 놀라는 남편~~ 그래도 기분은 역시 최고랍니다. 보고싶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일이 얼마나 행복한데요~~ 그리고 사람만나기 좋아하는 신랑을 위한 저의 배려에 저희 남편은 꼭 고맙다고 말해준답니다. 사실 이러고 나면 남편친구들이나 시댁식구들도 저랑 더 친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답니다. 셋째는 이건 잘 안쓰는 방법이긴 하지만요~~~ 저희 남편이 돈에 좀 민감하거든요~~~ 누구나 마찮 가지겠지만 지갑에 돈 덜어지면 어깨가 쳐지잖아요? 저희 남편도 돈없으면 우울해 한답니다. 그럴 때는 제가 남편모르게 지갑에 수표 1장씩 넣어주곤 한답니다. 이건 일년에 두세번 밖에 안쓰는 방법이지만요~~(저도 없답니다.) 매달 월급받아서 저에게 주고 용돈타서 쓰는 저희 신랑을 위한 저의 작은 보너스라고나 할까요? 그럼 저희 남편은 그 돈을 다시 저희 가족에게 투자한답니다. 외식으로요~~~ㅋㅋ 그래도 가족을 동반한 저녁 식사에서 남편이 쏜다는거~~~ 그것도 남편의 기가 살겟지요? 이렇게 기고만장한 저희 남편이랑 그 기를 얻어서 기가 충만한 저랑 늘 행복하게 산답니다. 지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것이겟지요? 남편의 기가 바로 저의 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