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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싶다


BY 경아 2007-04-03

내 친구 윤옥아...

연락 끊기고 많이 궁금해...

무슨일 있는거니?

가끔 여기 들온다고 했던거 기억나 여기에 글남긴다.

꼭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전화좀 해줘...

내가 널 찾아 가기전에 니가 먼저 연락해줘...

보고 싶다 친구야...

널 생각하면 눈물이나...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너...

말하지 않아도 내아픔을 아는너...

구구절절이 말하지 않아도 내 눈물만으로도 날 안아주던 너

많이 외롭다...

니가 없어 많이 외롭다...

세상에 덩그마니 혼자 있는거 같아...

밤새워 수다떨수 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우리 또 만나 밤새 수다떨자...

꼭 전화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