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여자가 좋아해서 결혼해서는 안됩니다....
저요???
꼬시기는 신랑이 꼬셔놓고....
좋아하기는 내가 더 좋아해서..
연애...결혼....9년을 살다가....
종처럼.....
결혼하자마자....지 일하는 거 같이 출근해 같이 퇴근해...
시부모 시골서 한달걸러 올라오셔서 기본이 10일 정도 계셔....
시부모....신랑 몰래 나 불러 사업은 잘 되는지...적자는 얼만지...흑자는 얼만지...
돈이 벌리면서 왜 생활비 안주는지...
시골에 임대받고 우리보다 더 많이 버시면서....
해년마다 300넘게 한꺼번에 드려......명절마다 두분 따로 2~30만원씩 드려....제사비 따로 드려.... 화장품 백화점서 세트로 사드려.....뭘 더바라시는 건지...
혼수 맘에 안든다고 며느리 불러 친정부모는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심지어 양부모냐고까지 노골적으로 물어......
이런 와중에 신랑은 오히려 더 지 부모치마속으로 들어가더니....
심지어는 사업이 잘 안되니....내 탓을 하네....
손님없는게 내 탓인가???
지금????? 내가 알봐 없지....
같이 안사니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모든 걸 참으리라...
그도 지금은 이래도 변하리라.....
아니...... 더 당당하게....나가란다...그래서 나왔다.....
말그대로....
종처럼..부려먹다가...쫓겨났다....ㅋㅋㅋㅋ
더 좋은....돈 많고 나보다 더 모자란 종이 있으려나???
결론.....
절대로.......
연애할때.....여자가 더 좋아하면......연애만 해라...
나처럼....결혼하면 나아지겠지.....라면 모자란 생각하지말고.....
그 남자....당신을 좋아는 하지만.....
당신이 그 남자를 사랑하듯
그 남자는 당신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좋아하는 것과.....사랑하는 것...
구별해서..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결혼하라....
내 일생 일대에 제일 큰 실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것...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은 것....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