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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숙여야 할때


BY 선녀님 2007-05-09

  
    머리를 숙여야 할 때...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이 젊었을때의 일입니다. 어느날 이웃 마을에 있는 친구의집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지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다,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가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친구는 그에게 지름길을 알려주며 그 길로 가라고 했습니다. 그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었지만 친구의 말을 믿고 그 길을 따라 계속해서 걸어갔습니다. 한참을 걷다 보니 먼곳에서 지붕이 유난히 낮아보이는 집 한채가 보였습니다.
  
    프랭클린은 그 집에서 물을 얻어마시려고 대문을 열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고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젊은이, 조심하게!" 그 순간 프랭클린은 처마에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프랭클린이 아픈 머리를 만지작 거리자 주인 노인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않나. 이번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머리를 숙여야 할 때가 자주 있다네. 그럴 때 일수록 더욱 공손하게 머리를 숙이게나. 그러다 보면 무엇에든 부딪치는 일이 훨씬 줄어들 거네." 프랭클린은 그날 노인으로부터 겸손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그는 노인의 말을 평생 잊지 않고 삶의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머리를 너무 높이 들지 마세요. 세상으로 향하는 출입구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법입니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세요. 머리를 숙이고 겸손을 보여줌으로써 당신은 사람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대접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힘들이지 않고 돈들이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바로 "겸손"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