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1

당신이 힘들어 할때


BY 선녀님 2007-05-19


    당신이 힘들어 할때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 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라는 말이 나올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 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술을 다 마셔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세상의 모든 술을 다 마시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더 걸리는 것 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갈것 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수 있습니다. . . 흐르는 시간앞에 서면 꺼질듯한 아픔도 온 촉각을 세우며 보내던 초조한 마음도 담담해지고 초연해진 마음으로 좀 더 넓고 너그럽게 멀리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됩니다. 아픈 마음을 채우던 소리와 향기를 기억하는 시간은 그곳으로부터 멀리 떠나와 헤지고 빛바랜 순간들마저 모두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는것처럼 평온하고 잔잔한 강물같은 마음이 되었지만, 시련의 터널을 지내오지 않고선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날들이 될 수는 없었겠지요. 고통속에서 승화된 고결한 마음으로 성숙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보면 숙연한 마음이 됩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갈 수 있는 마음이고 싶습니다. 풀향기 짙어가는 아름다운 날 작은것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간직하는 소중한 날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고운 미소속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