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2007.6.5.2175호] 12쪽 상단 기사를 인용, 발언합니다.
삼성증권이 국내법원의 판결과 통계청 자료 등을 토대로 전업주부들의 가사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산해 보니 총 2,500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여성이 결혼해 자녀를 다 키울 때까지의 평균나이인 28세부터 50세까지 23년 동안 주부가 제공하는 노동가치를 게산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국 전업주부들의 연봉은 자그마치 13만 8095달러(약 1억 2900만원)이라고 하니 차이가 나도 너무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남편 뒷바라지는 기본이요 자녀 학교 잘 보내고 학원가기도 잘 챙겨 성적을 오르게 하고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 구하기까지 심지어는 가정경제까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는 슈퍼우먼 <한국 아줌마의 힘>을 지나치게 낮게 평가한 것은 아닌지.
-----------------------------------------------------------------
한국은 아직도 남편들에게만 유리한 나라인가?
한국의 남편들은 아내에게 깊이 감사해야만 한다.
----------------------------------------------------------
요즘 [미드(미국드라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데, 그 중에서도 <위기의 주부들>은 주부들이 많이 본다고 한다.
그 드라마는 여러 주부들이 겪는 애증과 애로가 현실적으로 다뤄지고
있어 나도 몇번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내 가치가 얼마냐고 묻는 장면은
아직은 보지 못했다.
우리나라 주부들의 가치를 계산한 것의 5배 이상을 더 받는데, 그런 말하는 장면이 있다면. 난 무척 화가 날 것만 같다.
그렇다면 우리 주부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방법은 없을까? 분명히 있을 것만 같아 위의 기사를 읽고 곰곰 생각해 다음과 같은 나 나름의 방법을 찾았다.
1) 아무 때나 밥 먹고 간식 먹고 살이 찌지 않고 비싼 옷을 카드로
라도 긁지 않고서 가정운용, 식사, 쇼핑, 약속 등 관리 잘 하기로
2) 가정경제를 부흥 시킨다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손실이라도 가지
않도록 가족 모두와 그 방법을 찾기로
3) 현재보다 조금 더 노력하여 집안에 웃음기, 화기가 돌게 하기로
그렇게만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아줌마의 가치가 지금보다 업(up) 될 것이란 희망에 부푸는 오늘은 2007년 6월 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