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였느냐? 3편 - <당.신.멋.져!>
이 말은 연초에 정진홍 중일일보 논설위원이 정해년의 건배사로 추천한 말이다.그 뜻은 [당당하게 살자, 신나게 살자, 멋지게 살자, 그리고 져 주자]는 것이다.
정해년 한 해에는 돈에 기 죽지 말고 권세에 주눅 들지 말고, 학벌에 꿀리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고. 즉, 마음을 활짝 펴고 스스로 격려하며 당차내 살아내자는 것.
신나게 살자. 는 아무리 신날 일이 없다지만, 그럴수록 내 안의 신명을 일깨워스스로 박수치며 웃고 소리쳐 보자.고
멋지게 살자. 사람이 멋있으면 뭘 입고 뭘 먹고 뭘 타도 그저 멋있어 보인다.그러니, 내가 먼저 멋있는 사람이 되자.
그런데, 진짜 멋잇는 사람은 바로 져주는 사람이다.삶은 전쟁이지만 모든 전투에서 다 이기려고 욕심을 부리다 더 큰 전쟁에서 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니 때로는 져주자.
그런 [당.신.멋.져.]
이밖에도 그 분은 [나.가.자]라는 평범한 건배사도 좋다고 하셨는데,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라는 뜻을 풀어 주고 선창하고 함께 건배사로 쓰게 되면 절로 흥이 나고 힘이 날 것이다.라고 했다.
거기에 [당.나.귀]도 의미있는 건배사라고 했는데, 뜻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라는데, 동호인 모임 등에서 새롭게 만난 사람들끼리 나누면 좋을 건배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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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배사들을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계셔도 소개하는 것은 <통하지 못하면> 그 소릴 듣고도 무슨 뜻인지 잘 몰라 당황하게 될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해서다. 전엔 그저 [건배, 위하여] 등을 외치며 술을 마셨는데, 퓨처리즘의 시대엔 역시 좋은 건배사가 위에서처럼 더 많아질 전망이기도 하고.
그러니, 여러분도 한번 위에서 말한 건배사들로 흥을 돋우고 힘이 나도록 서로 격려하면서 당당하고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에 동의하며 2007년은 더 행복하고 더 즐거웁게 살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