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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한 음식이......


BY 딸 2007-06-13

친정 엄마가 이가 없으 십니다.

앞에 이 몇개로 우물 우물 드시는데 틀니는 정말 하기 싫

다고 하셔서 그냥 .......

 

음식도 고기나 생선 그런것은 안드시고.......

제가 한번 연근을 해 드렷더니 그건 드시기에 떨어지면 해

서 보내드리고 했는데 .....

 

그것도 오래 드시니 물리고 먹기가 (이때문) 나쁘신지 이제

는 안드신다 해서 안해 드리고 있네요.

 

두고 드실 수 있는 것으로 반찬을 해서 보내 드리고 싶은데

저도 음식 솜씨가 별로라 할 만한게 없네요.

 

노인분들 두고 드실 수 있고 딱딱하지 않은 것으로 반찬

할 만한게 뭐가 있을 까요?

 

마음은 있는데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