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째 불임은 아니지만 여러사정이 있어서 아기를 포기했어요
결혼도 너무 늦었고 제 건강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아이를 낳아봤자 경제적으로도 뒷받침 제대로 못해줄것같고 노후준비도 못할바에야
이기적이지만 부부만이래도 재밌게 살아보자라고 애써 생각하려하지만....
어렵네요.....쉬이 포기가 안되나봐요...매년 5월은 너무 싫답니다
해서...약간 비관적이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네여...
지구온난화문제..환경문제.... 요즘 일어나는 사건사고들 보면서 아이의 미래가 이렇게
불투명한데 안 낳길 다행이야 하는 자기합리화랄까 자기변명일랄까...
자식키우면서 열심히 생활하는 분들 저처럼 비관적인생각은 안하고 사시겠죠?
나름 생활의 평화로움은 있는데... 아기가 없는 스트레스는 조금 우울하게 하네요
결국 선택은 제가 하겠지만 선배님들 자식없이 산다는것 상상도 못할일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