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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벽창호


BY 이혼못할걸후회 2007-06-21

남편이 빨리죽어주기를바라는 무서운여자가 여기 또있습니다

장마비가 시작되었다

내리는비에 마음을적셔봅니다

중매로만나 부부로 살면서 얻어터지기를몇번이던가

이혼을꿈꾸며 두아이를버릴생각도해가며 산것이 큰애가 스무살

작은애 배속에 육개월되어서 머리터져 정신잃고 눈떠보니 병원

다시는손대지않겠다고 용서를빌던 사람이 그버릇 개못준다

그녀석이 그래도 안떨어지고 지금 18살  참으로기가막히다

돈도 안벌어오고 못난백수

그후도살면서 갈비가 두대가부러지고 그것도모르고 맡은책임때문에 식당에나가서 아침에 해장국을 층층이 배달했던 곰탱이여자

바람피는거 알고 의심은가지만 물증이없어서 여자있으면 이혼을하던지아님 그도 나도 못버리면 큰 전세얻어서 함께 살자고 했더니 아니라해서 쓸대없이 남편을의심하나싶던차에

어느날 시어머님생신날 케익을가져와서 예감이좋지안아서 어머님상에 놓까말까 망설이다가 상에 놓으며 어머님 어머님은 좋겠어요 아들은 하나인대 며느리가 둘이라 ,,,,,

아침상을물리고 웬지 마음이끌려서 수화기를드니 아래층과 위층 전화 한대로사용 <그때는 삐삐도 핸폰도없었음> 수화기를드니 여자와 대화를하다가 수화기를 얼렁놓았지만 상대는 모르고 연실지꺼려댔다

후후후 기분이엉망  근처 에서 아주멀리까지 제과점은모두뒤져서 찾아내고보니 기분이............

어디다가애기할 수 없어서 남편친구부인에게 애기를하며 만약 본인이이상황이면 어찌 처리하겠냐고물으니 자기내들은 이미알고있었단다

순간 얼어붙엇다  공중전화에서 남편에게전화를했다 내가 그여자찾았다고 그말한마디흘려놓고

그 먼길을 자가운바람으로 마음을달래며

집으로 와서 방문을여는순간 번쩍별이보이고 연탄집게로 눈을빼놓는다며 짖어대고 죽지안을만큼 말한마디못하고맞었다

두아이와먹고살려고 당뇨 증중 이면서도 파출부일을하던 어느해겨울 또 죽지안을만큼맞아서 뇌진탕으로 수술을받고 반신불구가<왼쪽수술을하니오른쪽 손발을못쓰고 언어장애로 말을못하고> 상해로고소하여이혼할양으로 일반으로해서 엄청난 치료비에 집을팔고 이혼을앞에놓고 두 아니에게물으니 딸은 엄마인생이니 엄마가알아서하라고 아들은 안된다고 절대안된다고

울고불고 친정부모도 네가 버리면 사람노릇못한다 사람만들며 살아라 하기에 이혼못하고 친정집에내려와 허리굽은 칠순이엄은엄마에게얻어먹으며 건강도 회복하고 일을하다가

남편의음주음전에 가해자가되어 보상도못받고 병원생활에 3번씩수술을받고 이번에는 다리수술받고 퇴원한지 일주일 아직 걷지도 못하는내게 오늘 지아부지제사라고 준비하란다

애기인즉슨 두남매의학비도 엄마의도움을받으면서 도대채 돈을 안벌어온다

오늘이시아버님제사 돈을못버니까 과일정도만 간단하게 그리고 지금 아내인내가

한쪽다리를 수술받고퇴원한지 일주일 아직 걷지도못하는내가 어찌 장만하라고

전어 병어 조기 낚지 닭  바리바리 시장을갔다온 미친눔이다

휴~ 어서죽어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