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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일도...


BY 아줌마 2007-06-27

 

그는 폭언과 폭행도 할줄알고

가족에게 배려는커녕 아내 무시하기를 잘하여

상처주는일도 다반사였고

비밀도 많아서

절대 이혼해야한다는 생각이었던 남편과

이혼안한건 내가 절제한 최고의 잘한점으로

바뀐 것이 아이러니한 것이다.


그는

처가 식구들과 죽을때까지 함께 여름 휴가를 간다며

비용도 물론 계획까지 철저히 짰다.


이상하게 처가식구를 초대하는 것을 즐긴다.

 

50을 바라보는 아내가 몸이 너무힘들다고

링거라도 오늘은 맞아야겠다고했더니

갑자기 아~ 입벌려봐

하더니 우루사한알을 넣고 컵에 물을 받아

내 입에 대고있다.


이쁜 그대!

 

인내한 만큼

잘 참았던 나에게 축배를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