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락스가 들어가서 안과에서 치료받고 약국으로 갔다.
약값으로 8400원을 냈다. 급하게 오느라 돈이 모자라 카드로 결제했다.
하자로 인한 사고여서 업체에서 치료비를 결제해준다하기에 병원비 영수증도
받고 약값이 많이 나와서 오해받기 싫어 약값에 대한 영수증도 받으러 갔다.
근데 영수증에는 8340원으로 되어 있었다.
왜 틀리냐고 하니 직원왈 10원 단위로 돈 받기가 그래서 반올림한단다.
다른 손님들도 있어서 그런지 아마도 8300원 받았을 거란다.
아니다 확실하게 8400원 냈다 하니 다른 약국들도 다 그런단다. 약국의 관행이란다.
그러면서 돼지 저금통(사랑의 저금? 이런 거 많이 보셨죠? ) 거기에서 60원을
빼서 준다.
이 사랑의 모금함도 못 믿겠다.
이 약국은 거의 윗층의 안과병원 환자들만 온다.
근데 이 안과 병원이 굉장히 크고 유명해서 환자들 엄청 많다.
그래서 근처에는 다른 안과가 없다.
이런식으로 하루에 얼마나 더 받을까?
그들이 나에게 더 받은건 60원 이었지만 난 60만원을 속은 느낌이다.
깨끗하게 받을 만큼만 받으면 됐지 믿고 돈내는 사람을 속이는 냐고.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관행들이 많을까?
회사관행,병원관행,약국관행,학교관행,정치관행.......
정말 기분나빠 열나게 하는 관행들 없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