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아이 낳고 사흘만에 친정으로 몸조리 왓습니다~
나이 30살에 아이낳는게 어찌그리 두렵고 무섭던지요~ㅎ
그래도 순산해서 이렇게 엄마가 되어보니 참으로 가슴이 벅차네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되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살아서인지 제모습을 가꿀 겨를이 없엇네요~
다들 그러신가여~^^;;
아가씨때 부지런햇던 행동들이 이젠 만사 귀찮고 힘드네요~
언니가 기념으로 찍어준 사진을 봣더니..그래도 아직 괜찬데요~ㅎ
아이낳은 사람치곤 붓기도 없고 피부도 짱이란 말에 금새 웃음이 낫어요~ㅎㅎ
조금씩 회복되어가는몸과 변화를지켜보며 또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보며 그렇게
어른이되고 조금씩 성숙해져가는봅니다~
이쁘게 봐주실꺼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