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사하면서 에어컨을 사려고 했는데 이사할때 들어간 돈이 너무 많아서 못사고
이제야 샀네요.
우리 둘째딸 그네타다가 발가락에 금이가서 깁스하고 있거든요.
한달동안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더운여름에 밖에도 못나가고 더운데 꼼짝없이 집에만
어떻게 있나하고 걱정했는데 그나마 한시름 놓았네요.
엘지거로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신랑이랑 고민고민하다가
하이얼거로 장만했네요.
처음엔 중국회사 제품이라 조금 망설여졌는데 써보니가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고 조용해서
좋으네요.
우리딸 발이 빨리 나아야 수영장도 가고 휴가도 갈텐데 아무래도 이번달에는 못갈거
같네요.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시원한 수박먹으면서 이여름을 보내야 될거 같아요.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