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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가 딱 어울리는 우리 국민성


BY 개조론 2007-07-09

첫째는 엄청난 망각능력: 
제 배만 부르고, 제 몸만 편하다면 
국보로 고구마를 구워먹어도 아랑곳 않는 이기심.
왜정 때 가르쳐 주신 은사들을 모셔 놓고 기미가요를 불러 제꼈던 리더십.

둘째는 집단의식:
잘나면 하인즈 워드도 한국인이 되고, 못나면 제 새끼도 해외로 수출하는
희한한 민족의식. 

월드컵엔 2천만이 거리로 , 선거 때엔 들로 산으로...

셋째는 알량한 특권의식:
세계 100위권 안에도 못 드는 대학서열로, 정치 경제 모든 사회 분야를 독식하는 무시무시한 개떼근성. 

지성은 단지 제 밥그릇 챙길 때만 발휘.

넷째는 빌어먹을 정과 의리:
사람을 개머리판으로 쳐죽여도 국고를 쌀뒤주 처럼 퍼담아도
제 고향이면 제 소속이면 감싸고 다독이는 근성

다섯째는 겁대가리의 상실:
목전의 총부리엔 똥오줌 못가리면서 후세의 평가 따윈 개트림으로 여기는
대범함. 

쌍무식한 오육공 때는 내시짓이나 하다가 이제사 붓질이나 하는 듯
목에 힘주는 꼬락서니.


여섯째는 현실감각의 결핍:
죽은 박통이 산 경제를 잡을 수 있다는 개그콘서트의 맹신. 가는 눈 위에
70년대식 썬그라스를 쓰고 남편도 없이 영부인식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패션감각의 결핍.

 

이젠 좀 고쳐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