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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좋아!


BY ljyaza 2007-07-13

여러분, 반가워요!~

전 나이는 많지만 결혼을 늦게 해서 아직 "아줌마"란 호칭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아줌마란 소리가 듣기 싫지는 않습니다.

가족소개를 하자면 한 살 연하의 신랑과, 태어난지 7개월된 딸아이 그리고, 아이 봐주시러 와  계신 친정엄마와 살고 있답니다. 요즘은 아이 재롱에 스트레스가 사라지지요.

참~ 이상한건! 직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지만 아줌마가 되고 나서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요. 집안일이나 아이일로 핑계 대는 일도 거의 없는데도 말이죠.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이 저에게도 전달이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아줌마의 놀이터 "아줌마닷컴"에도 가입했지요.

 

여성들이 살기좋은 나라가 좋은 나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줌마들의 수다가 한 몫을 더할수 있다면 기꺼이~ 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