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5세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는데
다 저 혼자만 이더라고요 마니 울었어요
시아버지 상태는 당뇨가 심해서 인슐린 주사를 아침 저녁으로
두번에다 신장투석 하루 네번 그리고 잦은 설사..
옆에 사람이 없으면 안되는데도 저를 마니 괴롭히셧죠.
저도 늙기에 병들수 있기에 다참았어요
근데 그 댓가가 트집 뿐이더군요 성격이 보통아니셨거든요
조금만 저를 알아주셨으면 참고 살았을텐데....
물론 남편의 그늘도 없이 . 그래도 남편이 나와 동행이면 덜 힘들었을거예요
형제들도 요양원은 안된다고해서 제가 모셧죠
근데 이젠 이혼까지 하라던군요 그래서 법원까지 가서 합의이혼확인서
보여드리고 방 얻어 나왔어요 이렇게 남편이 효자예요
그속에서 저도 힘들었답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모든일을 즐기세요
형제들이 요양원쪽으로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도 해보시고요
언니도 삶이 있잖아요 다른 가정들은 모두 편안한데 언니만 힘들잔아요
맏며느리가 죄인도 아니고 행복 기도해드릴게요 힘내시고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