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까지 쓰고 아프가니스탄에 갔다면서 정부에 대한 분통이라니..
이건 오히려 정부가 분통을 터트릴 일이 아닌가?
먼저 정부에 사정하고 부탁해야 옳은거지. 정부에서 가라고 했나? 정부에서 얼마나 말렸나? 그렇게 고집스레 제3국으로 해서 가놓고선..
그리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들의 행동으로 인해 파병된 한국 군인의 목숨이 더 위태로울 거란 생각은 왜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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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가족, "살해협박에도 정부는 기다려 달라 뿐" 분통
[뉴시스 2007-07-21 0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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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한국인 18명을 납치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이 21 정오까지 한국군을 철군하지 않으면 피랍자들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샘물교회 사무실에 대기 중인 피랍자 가족들은 정부의 무대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0일 오후 10시40분께 이같은 내용의 AP보도 직후 외교통상부는 교회 관계자에게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는 말을 전한 뒤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랍자 차혜진씨(31˙여)의 동생 차모씨(29)는 "보도가 사실이든 아니든 외교통상부가 대책회의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피랍자 가족들에게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얼굴을 감싸쥐었다.
그는 특히 "그렇다고 외교통상부가 피랍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한국군을 철군하지도 않을 것 아니냐"며 답답해 했다.
보도 이후 샘물교회 사무실에서는 피랍자 가족과 교회 장로 등 10여명이 향후 정부가 내놓을 대책을 기다리며 가슴을 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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