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고3인데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편에 날짜와 시간을 정해주시며
2학기 수시에 대한 상담을 하자고 오라 하시는대요.
먼저갔다온 같은반 엄마들 얘기가
빈손으로 가면 안좋다고 그러네요.
수시원서를 넣을때는
학교장추천이 들어가야 되고
또 선생님이 원서쓰는 수고를 하시니
양주에 상품권을 넣어갸는게 기본상식이라
얘기들 하는대요...
저는 돈도 없고 마음도 없는데
혹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얌체스런 걱정이 되어서요....
고3엄마 담임선생님께 밉게보여
원하는 학교에 못가는 경우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