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조심을 하고 겁이 많아서 잘 다치지 않아요. 그런데 아주 가끔 부딪치는 일이 생겨요.
오늘도 집안 일하다가 가구 모서리에 손등을 심하게 부딪쳤어요. (무거운 걸 옮기면서 부딪쳤어요. 그러니 ....) 껍질이 부서지고 피가 날걸 예상했는데 피는 안났지만 너무 아팠어요.금세 부어오르더군요. 손을 다치면 얼마나 불편한데...(다른 곳도 하긴 불편하죠....) 얼른 안티***를 바르고 얼음찜질을 했는데...냉찜질이 옳은지 반대로 온찜질이 옳은지 헷갈리더군요. 이곳에 물어볼려니 금세 올라올거 같지 않아서...지식검색을 했는데....이런저런 처방이 무쟈게 많이 올라오더군요. 무슨 약초를 붙여라...등등...그중에 나에게 편리한 치료법을 골랐어요.
민간요법...원시적이지만 당장 할수 있는 것...더운물에 소금과 식초를 (분량이 나와있었지만 저는 그냥 대충 했어요.) 섞어 습포를 몇번하면 부기는 가라 앉는다...아까 얼음찜질했을때는 피부가 얼어서 움직이기도 곤란하고 부은 피부가 더 당기는 느낌....그랬는데... 몇번 하고 났더니 부기가 가라앉고 멍만 좀 들었어요. 좀만 더 심하게 부딪쳤으면 피가 날번 했겠어요. 지금 피부 아래로 피빛도 비치거든요. 처음 10분간은 놀랬어요. 또 20분간은 불편해서 어쩌지.집안일 하려면 수시로 물에 손을 담가야하는데......그랬는데...지금 (1시간 경과^^)은 좀 있으면 낫겠지......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되었어요. 어?? 이리 길어지다니^^ 여러분 다치지 마세요..........집안에서도 사고가 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