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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다가 아님을...


BY 씁쓸 2007-07-30

그녀를 부러워했었다

 

남편은 사장이라 돈이 넘쳐나고

남편은 말잘하지 인물 멀쩡하지

똑똑하지 ....

 

내남편은 무뚝뚝하지 말주변도 없지 대화 잘 안되지

직장은 매일 때려친다 그러지

 

너무 대조가 되었었는데...

 

우리는 정말 평생 쇠빠지게 일해도

그집 쫓아갈려면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녀는 이뻤지만

외모에 관심없었다

 

이상하게 얼굴에 그늘이 많았다

툭하면 애들을 잡았다

 

믿지 않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정말 여자관계가 있었던거다

그것도 오랜동안

 

내막은 자세히 말못하나

그녀가 안되었다

 

살림밖에 모르고 열심히 살았는데...

 

돈이 다가 아니구나

 

그런데 정말 인물 멀쩡한 남자가 ...

 

믿기질 않는다

 

아무리 티비에서 불륜이 어쩌네 해도

내 주변에서 직접 본다니

 

그것도 어쩌면 평생 볼 사람들인데

 

믿기질 않는다

 

케이블에서 보니까

 

바람피는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자기 아내옷을 입고

물건을 만지고...

 

내가 아무리 고지식하다 해도

정말 불륜이 판을 치는 세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