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랍니다.
나즈막히 코스모스가 자리을 잡아가며 도로옆을 그려 놓았어요.낮에는 땀과 매미소리가 나것만 지금 시간은 귀뚜라미소리로 가슴 한곳에 묻어두었던 옛생각이 그려집니다.가을 코스모스로 꽃편지 받던 그시절 말이죠....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밤이면 오시는걸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