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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어서...


BY 속상한엄마 2007-08-16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맘입니다

가끔 회사에서 회식도 하고요

저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결혼을 해서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가까이 지내는 아파트 맘도 없기에 매달 한 번하는 회사 회식자리에 3달에 한 번정도 참가하죠

7살된 아이를 늘 데리고 말이에요

남편이 안 봐주니 데려 갈 수 밖에요

지난 주에 6년만에 만난 언니와 동생 이렇게 셋이(당연히 아이도 포함) 저녁 먹고 맥주한

잔 씩 하며 노래방도 갔다가 집에 9시 정도 들어갔죠

토요일날 3시에 퇴근해서요

근데 아파트 문을 안 열어 주는 거예요

세상에 있는 욕, 없는 욕 해가면서...

내가 바람 핀 것도 아니고...

겨우 집에 들어가서 울고불고 어쩜 그럴 수 있냐며 싸우고 울고 또 울고...

남편이 평상시 자상하고 배려 있는 사람은 아닌데...

걱정이 되서 그렇다고...

그렇다고 욕을 하고 문을 안 열어 줘야 겠습니까?

남자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요

당췌 왜 그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