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남입니다...
세상사는게 재미도 없고 심드렁하네요..
특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터요...2년전이군요...
무얼위해,왜 사는지도 잘 모르겠어요..그냥 의미 없다는 생각밖에..
전 상속받은 조그만 건물에서 임대료로 살고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문제예요.....어머니는 명의는 너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실은 그것이 내것(어머니)이다 ..그러니 임대료는 당연히 어머니 것이고
니가(접니다) 수입이 변변치 못하니 내가 일정액을 주는것이니
임대료가 나오면 당연히 나한테 먼저 가지고 와서 내가 주는돈으로 생활하라
라고 말씀하시고, 와이프는 우리가 받은거니까 당연히 나한테(와이프) 먼저
가지고 와서 분배하고 어머니 용돈 갖다 드리자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터져 돈이고 뭐고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습니다..
서로 나에게 먼저 가져오라고 하니 결산일만 되면 저는 정말 괴롭습니다.
어머니한테 먼저 가져가면 그날은 와이프와 싸우는 날입니다..그후유증도 오래갑니다.
반대로 와이프 한테 먼저 가면 어머니가 기분나빠하시고 섭섭해 하십니다...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가 정말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서로가 양보를 조금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먼저 받는게 뭐그리 중요하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비율로 따지면 서로 6:4를 원합
니다....그러니 문제지요.. 예를 들면 임대료가 100만원이라 치면, 어머니는 당신이 60만원
우리에게 40만원을 주고 싶어하고 와이프는 우리가 60만원 어머니용동 40만원 이렇게 주장
합니다.....어머니는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고생해서 마련한 건물인데 다른사람은 그것도 없
는 사람도 많다고 그마저 고마운줄 알라고 하시고 , 와이프는 어머니는 특별히 돈쓸곳도 없
고 우리는 애들이 자라나서 공부도 시켜야하고 어머니는 연금도 나오는데 왜 그런줄 모르겠
다며 불만입니다......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임대료 받는 날은 싸웁니다.....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